[리우올림픽] 모로코인 권투선수, 선수촌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

편집부 / 2016-08-06 08:12:04
선수촌 내 레스토랑 종업원 2명 성폭행 혐의

(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로코인 권투선수가 선수촌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에서 브라질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모로코인 권투 선수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로코인 권투선수 하산 사다는4일 올림픽 선수촌내에 있는 레스토랑 종업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다는 경찰 당국이 정확한 정황을 조사할 때까지 15일간 구금된다. 브라질 법에 따라 조사 기간은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라이트-헤비급 권투선수인 사다는 7일 터키 권투선수 메멧 나디르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브라질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에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모로코인 권투선수 하산 나다 <사진 출처=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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