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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정계복귀는? |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오는 6일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기념 '김대중 평화의 밤' 콘서트에 참석한다. 반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영상메시지로 대신할 예정이다.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은 5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출입기자단의 티타임 자리에서 "더민주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6~7명이 참석하고, 손 전 고문은 내일 저녁에 참석한다고 연락왔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는 참석을 고려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영상메세지를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전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표는 6일 콘서트에 참석하고 이튿날에는 전남 광양에 위치한 매천 황현 선생의 생가를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기념콘서트는 8월 18일 서거일을 기념해 열린다. 전국 20여개 추모단체 및 기념사업기관은 목포와 하의도에서 행사를 진행한다.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거행된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5·18민주묘지에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5.18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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