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벗어난 지식산업센터, 수도권 도심 자리잡아

편집부 / 2016-08-05 11:43:47

(서울=포커스뉴스) 각종 지식과 기술력, 아이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기반산업과 정보통신산업, R&D산업 등 첨단업종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도심의 지식산업센터도 사옥으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예전에는 큰 공장에 대규모 기계들을 설치해야만 하는 공장형 기업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산업구조변화로 공장이 아닌 오피스 사무실이 더 필요해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업체들이 선호할만한 수도권 도심형 지식산업센터로 기업가들이 몰리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오피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옥마련이 가능하며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낮아 중소기업이나 초기자금이 많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알맞은 업무공간이다.

도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고급인력들을 수급하기가 매우 유리하다. 또 대체적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생활하기도 편리한 이유도 있다.

또 지식산업센터는 대체적으로 공용회의실이나 직원휴게실 등 공용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따라서 도심 내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에 분양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평촌 디지털엠파이어’도 기업체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안양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철도 및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입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에 스마트스퀘어,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군포, 의왕 공업지역도 가까워 산업 및 비즈니스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또 평촌신도시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천시와 의왕시도 가까워 인력수급도 용이할 전망이다.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출퇴근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활동에도 유리하다. 특히 차량 이용시 1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등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나 다름 없는 곳이다. 게다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지역은 물론 지방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센터 내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입주 직원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3층과 5층, 11층, 13층, 옥상 등에는 쾌적한 휴게공원이 조성되며 지하에는 썬큰광장도 마련된다. 입주기업의 업무효율성은 극대화하기 위한 공용회의실도 설치한다.

‘평촌 디지털 엠파이어’는 전용면적 23~275㎡의 다양한 공간 구성이 돼 있어 입주기업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짓는 이곳은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으로 이뤄졌으며 성냥갑처럼 답답한 모양이 아닌 8개의 이면발코니 호실, 다양한 휴게공원 배치 등의 설계가 돋보인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건너편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21, 2층)에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평촌 디지털엠파이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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