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월세전환율 6.8%, 전월과 동일한 수준

편집부 / 2016-08-05 10:15:31
서울이 가장 낮은 6.0%, 경북이 가장 높은 10.1%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감정원은 올해 6월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6.8%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연간 임대료/(전세금-월세보증금)}×100]로서,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뜻이다.

가령 전세가격이 1억원인 아파트를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으로 갈아탈 경우 전월세전환율은 6.7%가 된다.

유형별로는 △주택종합 6.8% △아파트 4.9% △연립·다세대주택 7.2% △단독주택 8.6%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3% △지방 8.0%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6.0%로 가장 낮고, 경북이 10.1%로 가장 높았다.주택종합 시·도별 전월세전환율(%).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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