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뮤지컬 '알타보이즈' 오는 7일 폐막

편집부 / 2016-08-05 09:35:28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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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8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50여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7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14일 개막한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크리스찬 보이 그룹의 이야기다. 중독성 있는 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이이경과 '슈퍼스타K3'의 우승자로 화제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박광선을 비롯 실력파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용석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박한근, 전역산, 김대현, 우찬 등 배테랑 배우들의 활약으로 작품의 폭을 넓혔으며 이해준, 문장원, 이민재 등 뮤지컬 신예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뮤지컬 '알타보이즈' 측은 "공연을 찾은 관객들의 사랑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공연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감을 만족시키며 청각과 시각 그리고 영혼까지 사로잡은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오는 7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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