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7%(25.95포인트)하락한 2953.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월(50.0)과 시장예상치(50.0) 모두 밑돈 수치로, 5개월 만에 50 밑으로 떨어졌다. 50미만 PMI 수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다만 민간 경제지 차이신이 발표한 중국의 7월 제조업 PMI는 50.6을 기록,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국면을 나타냈다.<자료출처=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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