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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셋톱박스 전문 생산업체인 홈캐스트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주가가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홈캐스트는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5%(5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캐스트는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1~29%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는 2주 전 주가인 7월19일(9070원)과 비교했을 때 59.86% 상승한 수치다.
앞서 홈캐스트는 7월28일 “최대주주가 신흥정보통신에서 에이치바이온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율은 4.40%(137만9310주)다. 에이치바이온은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홈캐스트는 운영자금 1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제이디알에셋과 카노히를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만650원이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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