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텍, 150만원대 고급 어쿠스틱 기타 '어스 LE2-MD' 선봬

편집부 / 2016-08-03 13:34:38
3개월간 제작공정 거쳐 생산<br />
12대 한정판매
△ 콜트기타 어스LE2-MD.jpg

(서울=포커스뉴스) 콜텍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고급 어쿠스틱 기타 'EARTH(어스) LE2-MD'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어스 LE2-MD'는 콜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어스' 시리즈의 최고급 사양이다. 별도로 조성된 콜트 어쿠스틱 커스텀 샵에서 개별적으로 3개월 이상의 제작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한정판 모델이다.

우선 사용되는 자재부터 최고의 수준을 유지했다. 붉은색 나뭇결이 두드러지는 고급목재 '솔리드 마다가스카르 로즈우드'를 측·후판으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차별화된 사운드를 구현했다.

네크는 선별된 최고 등급의 마호가니와 로즈우드를 샌드위치 타입으로 접착해 만들어 구조적으로 내구성을 향상시켜 네크 변형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화려하고 우아한 느낌의 수선화 문양을 지판에 사용했으며, 최첨단기술력으로 완성한 피니쉬를 통해 기타의 무게는 줄이고 바디의 울림은 100% 살렸다고 콜텍측은 설명했다.

'어스 LE2-MD'의 출시 가격은 150만원대로, 12대 한정 판매된다.

콜텍 영업부 최광일 차장은 "'어스 LE2-MD'는 전 공정을 일반 양산모델과는 구분된 별도의 공간에서 온도와 습도 등 고사양 제품을 만들기 위한 모든 조건에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어스 LE2-MD'.<사진제공=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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