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요금할인·알뜰폰 알리기 나섰다

편집부 / 2016-08-02 15:39:47
미래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녹색소비자연대와 ‘합리적 통신소비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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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부가 20%요금할인과 알뜰폰 등 통신시장 경쟁정책 홍보를 위해 나섰다. 20%요금할인은 휴대폰 구매 시 이통사 지원금 대신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이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2일 용산역에서 하계휴가객 등을 대상으로 ‘합리적 통신소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창조과학부가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계획’ 내용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활용방법을 홍보하며, 이동통신 이용자들이 자신의 이용패턴에 맞는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주요 내용은 홍보물 배포를 통해 기존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한 통화품질로 최대 50%까지 저렴한 알뜰폰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알뜰폰 허브사이트및 전국 주요 우체국을 통한 가입방법을 알리는 것이다. 윤석구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알뜰폰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녹색소비자연대는 1대 1 상담부스를 설치해 통신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통신비용 절약방법에 대한 맞춤형 요금상담 행사를 가졌다.

최 차관은 “알뜰폰과 20% 요금할인 등 다양한 통신비 절약방법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통신비 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최재유 미래부 2차관이 합리적 통신소비 캠페인에 참여해 하계휴가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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