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태림, 오피스텔 1000세대에 홈IoT 솔루션 공급

편집부 / 2016-08-04 11:02:05
스마트폰 통해 전기량과 누진세 구간 진입 여부, 집안 현관문이나 창문의 보안 확인
△ 0805 LG유플러스-태림종합건설, 프리미엄 IoT오피스텔 짓는다.jpg

(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인 태림종합건설과 사물인터넷(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김포한강신도시 ‘태림 더 끌리움’ 오피스텔과 청라지구 오피스텔 등 약 1000 세대 홈 IoT솔루션을 공급하고, 추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oT 오피스텔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한 전기량과 누진세 구간 진입 여부 확인, 집안 현관문이나 창문의 보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연동제품 음성제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모드 추천 기능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IoT허브에 “청소하자”라고 말하면 환풍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커튼이 동시에 작동하게 설정이 가능하고, 거주자의 이용 정보가 쌓이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출∙퇴근, 주말, 여행 시 모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IoT제휴담당 상무는 “공동 주택에 대한 IoT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 된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건설사와 입주자 모두가 만족하는 홈IoT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 김지은·김명현 태림종합건설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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