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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청와대_ 박근헤 대통령 외교 발표 |
(서울=포커스뉴스)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헐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으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과거 맥아더 장군은 "이 세상에 보장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오직 기회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는데요. 불안한 국제정세와 경제 등으로 우리는 너무 안전한 것만을 찾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수요일 이브닝브리핑 입니다.
◆"박 대통령 TK 방문, 시기적으로 옳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의 TK 지지율이 20%대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4일 새누리당 소속 TK의원들을 만나 사드 배치를 비롯한 지역 현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두고 새누리당 '비박계'의원들과 야당 의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 靑 "박 대통령-TK 의원 면담, 민심 청취용"…與 전대 영향설 일축 - 기사 바로가기)
( ☞ 김무성 "박 대통령, 전당대회 앞 TK의원 만남…잘못된 일" - 기사 바로가기)
( ☞ 박지원 "박 대통령, 사드 찬성 TK의원 만나면 '짬짜미'" - 기사 바로가기)
◆북, 또 미사일 발사…일본 EEZ에 떨어져
북한이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한 발은 발사 직후 폭발했고, 남은 한 발은 1000㎞를 날아 일본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는데요. 정부는 즉각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성명을 냈습니다. 일본 방위상 또한 일본 영해에 처음으로 미사일이 넘어온 것에 대해 "일본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강한 우려를 밝혔습니다.
( ☞ 정부 "北 미사일 발사, 유엔 결의 위반…즉각 중단하라" - 기사 바로가기)
◆군 입대도 '스펙' 쌓기
카투사 지원자들이 늘어나며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병역의무도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런 현상일 벌어지고 있는 건데요. 군 입대를 위해 이른바 '스펙'을 쌓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 ☞ '우병우 子' 아닌 입대 예정자들의 꿈 '카투사'…경쟁률 증가세 - 기사 바로가기)
◆이화여대,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 철회
이화여자대학교가 재학생·졸업생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평생교육 단과대학(미래라이프 대학) 설립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학위장사'라는 비판을 하며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은 "학내 문제가 사회 문제로 비화한 데 대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재학생·졸업생 측은 교육부로부터의 폐지 공문과 시위에 참여한 학생·교수·직원 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 이대 '미래라이프대학 사업' 철회에도 "농성 계속"…왜? - 기사 바로가기)
( ☞ 이화여대, 논란 속 평생교육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철회 - 기사 바로가기)
( ☞ 이화여대 총장 "학내문제 사회문제 비화…당황·죄송" 사과 - 기사 바로가기)
◆고려대 사회학과 학생들의 '성희롱밭'
이번엔 고려대에서 성희롱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얼마 전부터 이른바 '명문대' 학생들의 SNS 대화가 공개돼 문제가 됐는데요. 고려대 사회학과 남학생들 중 일부가 페이스북 비밀 그룹을 운영하며 같은 과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들을 해왔다고 합니다.
( ☞ 고대 사회학과 남학생들, 페이스북 비밀 그룹서 성희롱 - 기사 바로가기)
◆갤럭시노트7, 19일부터 시판
'6'를 건너뛰고 숫자 '7'을 달고 갤럭시노트7이 공개됐습니다. 이 기기에는 보안솔루션인 '홍채인식 기능'과 외국어 번역 기능을 갖춘 'S펜' 그리고 '듀얼픽셀 카메라' 등 핵심 기능들이 탑재됐는데요.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19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 삼성, 애플보다 한달 먼저…갤럭시 vs 아이폰 '7의 전쟁' 승자는? - 기사 바로가기)
( ☞ 국내 이통사, '갤럭시노트7' 19일 출시…가격은 90만원 대 후반될 듯 - 기사 바로가기)
( ☞ 소비자들, 갤노트7 '동영상 편집·홍재인식 기능' 기대감 UP - 기사 바로가기)
( ☞ '갤럭시노트7' 공개에 네티즌 관심 집중…6 건너뛰고 7인 이유 - 기사 바로가기)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소송…'형제의 수난'
가수 겸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을 파기했다는 사유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형 박유천이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데 이어 동생 박유환 마저 송사에 휘말리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박유환 소속사 측은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소송 휘말려…'성매매 혐의' 박유천 이어 동생마저 - 기사 바로가기)조숙빈 기자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 병무청>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에서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중단 발표를 마친 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16.08.03 김흥구 기자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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