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애드워시, 세탁 도중 '애드윈도우' 통해 빨래 추가 가능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4일 '블랙 캐비어' 색상의 세탁기 액티브워시와 애드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는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인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에는 기존 모델보다 전면부 쪽으로 12cm 이동한 '미드컨트롤' 조작부를 적용했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빌트인 싱크는 기존보다 넓고 깊어져 한 번에 많은 양의 빨래를 할 수 있고, 세제함을 애벌빨래 도중에도 열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에 비벼 빨고 두드려 빨아주는 '회오리물살' 기능을 적용, 세탁물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해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도어 상단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채용해 세탁 중간에도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액티브워시 신제품은 블랙 캐비어 색상의 19∙21kg 2개 모델과 화이트 색상의 19kg 1개 모델 총 3종이며, 출고가는 122만9000원~142만9000원이다. 애드워시 출고가는 189만9000원~249만9000원이다.지난 3일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경기 수원본점에서 '블랙 캐비어' 색상의 '액티브워시'와 '애드워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