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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초록뱀이 MBC 드라마 ‘더블유(W)’ 인기에도 불구,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콘텐츠 중단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초록뱀은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7%(60원) 하락한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은 7월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2~8%의 낙폭을 나타냈다.
이는 일주일 전 주가인 7월27일(4780원)과 비교했을 때 21.33% 떨어진 수치다.
특히 중국자본이 최대주주로 있는 드라마 제작사는 중국의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2015년 8월 중국 미디어 전문그룹인 DMG는 초록뱀의 주식을 인수, 25.56%의 지분율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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