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8월 부산 '대연자이' 분양

편집부 / 2016-08-01 10:12:46

(서울=포커스뉴스) GS건설은 8월 중순 부산 '대연자이'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대연자이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한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39~84㎡, 9개동,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가구를 제외한 6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대연자이는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타고 바다를 건너 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대연동 앞자리에 있다. 바다와 접한 용호만에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그 옆으로 ‘이기대 갈맷길’을 통해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는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 공원과 문화 시설이 풍부해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인근에는 평화공원(3만2893㎡)이 있고, 옆으로 UN조각 공원(1만5458㎡)에 이어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13만3701㎡)이 있다. 공원을 모두 합친다면 18만2052㎡의 공원을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 부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박물관과 이어지는 부산문화회관,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시설이 가장 많다.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5분거리에 메가마트 남천점이 위치해 있고, 부경대, 경성대 상권은 풍부한 음식점과 학원 등이 밀집해 있다. 또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가 인근에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대연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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