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우승팀 루마니아 ENTy 팀<br />
내이 균형·척추 자세 체크하는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선보여
(서울=포커스뉴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학생 IT 월드컵 '이매진컵 2016'이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 시애틀 26일(현지시간)부터 이 회사 본사에서 4일간 진행됐고, 한국 '스튜디오 애틱(Studio Attic)' 팀을 비롯 34개 국가의 35개 팀이 참여했다.
31일 이 회사에 따르면 이매진컵 최종 우승은 루마니아의 ENTy팀으로, 시애틀 가필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정됐다.
루마니아 ENTy팀은 내이(귀의 가장 안쪽 부분)의 균형과 척추 자세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3월 국내 예선에서 문화창조융합센터장상을 수상하며 한국 국가대표로 게임 부문에 진출했던 스튜디오 애틱은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IT 대회 '이매진컵 2016'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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