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리우올림픽서 평창ICT올림픽 홍보 나선다

편집부 / 2016-07-31 08:22:34
리우올림픽 평창홍보관내 증강현실과 실감미디어 통해 ICT기술 홍보 예정
△ 평2.jpg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 평창정보통신기술(ICT)올림픽 홍보를 위해 브라질 리우올림픽 평창홍보관 등 국내‧외 행사에서 ICT 전시관을 운영한다.

8월6일부터 8월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리우올림픽 기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구축하는 평창홍보관에 증강현실 피팅(AR Fitting) 체험 공간과 실감미디어(초다시점 무안경 3D) 콘텐츠를 구축·시연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기술을 전 세계인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증강현실 피팅이란 손동작을 통해 의류 정보를 볼 수 있고, 관람객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매칭한 사진을 전자메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초다시점 무안경 3D란 안경 없이 3차원 입체영상의 시청이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미래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및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 방송(UHD) 등의 ICT 첨단 기술·서비스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신산업분야를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에서 구현될 기술‧서비스를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통해 시연‧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관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평창홍보과에서 선보이는 증강현실 피팅(위)와 초다시점 무안경 3D 입체영상 체험.<사진제공=미래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