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영화 ‘부산행’이 800만 관객수를, ‘인천상륙작전’이 200만 관객수를 각각 돌파할 예정이다. ‘부산행’은 개봉 12일 만에,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5일 만에 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인천상륙작전’은 일일관객수 68만201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1만8851명에 달한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5일 만인 31일 20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0일 개봉한 ‘부산행’은 일일관객수 57만244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한 지 11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관객들의 관심은 뜨겁다. 누적관객수는 786만5642명이다. 800만 관객수 돌파까지 13만4358명만이 남았다. 31일 ‘부산행’의 800만 관객수 돌파를 예상할 수 있는 이유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등이 열연했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에 맞서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등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영화 '부산행'(위쪽)과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사진제공=NEW, CJ엔터테인먼트>영화 '부산행'(위쪽)과 '인천상륙작전'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NEW,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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