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akaoTalk_20160730_144301465.jpg |
(서울=포커스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같은 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을 향해 "새로운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구속영장 재청구했다가 기각된 검찰 치욕의 날로 역사는 기록할 것"이라고 30일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당을 증거도 없이 범죄집단으로 몰아간 검찰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위원장의 동영상 리베이트 수사에 대해선 "거북이 수사를 하나보다"며 "국민의당 유사 사건은 신속하게 언론보도용 기삿거리 제공도 잘하는 검찰이 '포켓몬고' 게임을 하러 갔나"며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권력에는 자비를, 야당엔 혹독한 칼을 사용하니 형평성을 제기하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말한다"며 "검찰은 새누리당 동영상 리베이트 사건 수사를 신속히 하고 결과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현재 야권공조로 추진 중인 공수처 태스크포스(TF)를 8월 1일 비대위에서 검찰개혁TF로 확대 개편하고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같은 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을 향해 "새로운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구속영장 재청구했다가 기각된 검찰 치욕의 날로 역사는 기록할 것"이라고 30일 지적했다. 2016.07.30 <사진출처=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페이스북>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