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있는 사람 섭취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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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9_recall.jpg |
(서울=포커스뉴스) 이케아가 현재 리콜이 진행 중인 초콜릿 제품에 6종을 더해 추가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케아에 따르면 추가로 리콜이 진행되는 초콜릿 6종에서 헤이즐넛과 아몬드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 제품의 영문 표기에는 아몬드와 헤이즐넛이 함유됐다는 내용이 기재되지 않고 포함 가능성에 대해서만 언급됐다.
이에 이케아는 아몬드·헤이즐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해당 제품을 섭취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추가 리콜이 실시되는 6개 제품은 △쇼콜라드 링온&블로베르(CHOKLAD LINGON & BLÅBÄR) 180g △쇼클라드 유스 웃스(CHOKLAD LJUS UTZ) 100g △쇼클라드 뇌트 웃스(CHOKLAD NÖT UTZ) 100g △고디스 쇼클라드크로칸트(GODIS CHOKLADKROKANT) 450g △고디스 쇼클라드론(GODIS CHOKLADRÅN) 168g △쇼클라드크로칸트 브레드바르(CHOKLADKROKANT BREDBAR) 400g 등이다.
이케아는 추가 리콜이 실시되는 6개의 제품에 관해선 어떤 사고도 보고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 중 현재 이케아 코리아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없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했던 고객은 영수증 유무에 상관없이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케아 코리아는 다크초콜릿(CHOKLAD MÖRK)과 다크초콜릿70%(CHOKLAD MÖRK 70%)의 주의 사항 표시에 우유와 헤이즐넛의 포함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누락됐다는 이유로 해당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추가로 리콜이 진행되는 이케아 초콜릿들. 2016.07.29. <사진제공=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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