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29일 2016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를 방문해 정보보호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부는 지난해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고려대, 서울여대, 아주대를 비롯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에 선정된 충북대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 등에 대한 각각의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이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정보보호 분야의 창업촉진을 위한 산·학·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식전행사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충북대학교간 2016년도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협약식도 함께 거행됐다.
최 차관은 “충북지역의 대학·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미래를 위한 도전적인 정보보호 인재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오늘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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