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인프라 보강사업 계약

편집부 / 2016-07-29 14:20:18
42억원 규모…주사업자 쌍용정보통신-부사업자 아이티센

(서울=포커스뉴스)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인프라 보강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42억원 규모 사업으로 쌍용정보통신이 주사업자, 아이티센이 부사업자를 담당한다.

아이티센은 이번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인프라 보강사업 목적은 방화벽, VPN 등 보안시스템 교체를 통한 장애 예방과 처리성능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센터 정보보호시스템 성능 보강으로 국가정보자원 보안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중요 국가기반 시스템 장애에 대한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센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1만6775주를 장외 처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총 처분 규모는 약 1억6705만원, 처분 예정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