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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포즈 취하는 박시연 |
(서울=포커스뉴스) 박시연이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29일 “배우 박시연이 JTBC 새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에 캐스팅됐다. 박시연은 극 중 로펌 대표의 사모님 백설 역을 맡아 현모양처 코스프레부터 센 언니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판타스틱’에서 박시연이 맡은 캐릭터 백설은 맡아 겉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지만, 실상은 노예와 다름없는 구박의 아이콘이다.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학창시절에는 오토바이도 좀 탔던 센 언니지만, 현재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조신한 여자로 현모양처 코스프레 중이다.
반전도 가진 인물이다. 백설은 남편과 시어머니의 온갖 구박을 감내하며 살다가 학창시절에 절친한 친구였던 이소혜(김현주 분)와 재회하며 센 언니로 귀환한다.
박시연은 다양한 드라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왔다. 그는 TV조선 ‘최고의 결혼’,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SBS ‘커피하우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MBC에브리원 리얼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에서 따뜻한 면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시연, 김현주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시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29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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