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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영화 부산행의 흥행 효과를 맛봤던 NEW의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실현 매물과 인천상륙작전, 제이슨 본 등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주춤하고 있다.
NEW는 2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5%(150원) 하락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는 15일부터 22일까지 1~5%의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부터 28일까지 쭉 기관이 매도에 나선 탓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EW의 주가가 25일 급락했지만 펀더멘털에 부정적 영향을 줄 만한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28일 29만909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95만5546명으로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부산행은 서울역을 출발, 부산행 열차에 탄 사람들의 생존을 건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이 출연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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