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28일 열린 201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국내 미디어 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 전략기획부문장은 “지난해 발표한 플랫폼 사업자로서 거듭나겠다는 목표도 변함없다”면서 “생활가치 플랫폼, 미디어 플랫폼, IoT(사물인터넷)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화 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를 제고하고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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