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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항 입지 선정 관련 새누리당 입장 발표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28일 8·9전당대회에 참여할 34만7506명 규모의 선거인단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전당대회에 비해 14만3164명이 증가한 것.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선거인단 명부를 확정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밝혔다.
지 대변인에 따르면 선거인단은 전당대회 대의원 9135명, 책임당원 28만8157명, 일반당원 4만1871명, 청년선거인단 8343명 등으로 구성된다.
지 대변인은 지난 전대에 비해 선거인단 규모가 증가한 것과 관련 "주로 책임당원이 늘어났다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혁신비대위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가 시도당을 방문하거나 당원 모임에 참석할 경우 선관위에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공항 입지 선정관련 입장발표를 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06.21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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