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제도와 영업지원시스템 덕"
![]() |
△ [삼성화재] RC상담사진.jpg |
(서울=포커스뉴스) 불완전판매가 3년 동안 단 한건도 없는 우수인증설계사 10명 중 4명은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가 선발한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는 1만4901명이며 이중 삼성화재는 36.6%의 비중을 차지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를 5456명을 배출했다. 이는 우수인증설계사 10명 중 4명은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라고 말했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 도입됐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하는 등 기준이 엄격하다는 게 손해보험업계의 전언이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비중이 높은 이유에 대해 멘토링 제도가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년 우수인증설계사가 멘토가 돼 다른 보험설계사를 코칭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영업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보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인 것도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사진제공=삼성화재>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