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기아차 "니로·옵티마 통해 친환경차 이미지 제고“

편집부 / 2016-07-27 10:47:23

(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니로와 옵티마 출시를 출시하며, 친환경 브랜드로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불확실성에 따른 양적수요성장 둔화와 이에 따른 판촉경쟁 심화가 예상된다”면서도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환경차 수요와 RV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며 “3분기에는 니로와 옵티마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미국와 유럽에 순차 출시하며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B세그먼트 CUV신차 출시를 통해 기존 스포티지와 함께 판매호조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RV 라인업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