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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8 U+tv 직캠으로 생생한 순간을 전국의 가족들에게 방송하세요(가로).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대의 인터넷TV(IPTV)로만 전송할 수 있었던 기존의 직캠이 최대 50대의 TV로 동시 전송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보다 생생한 실시간 방송 서비스가 가능한 ‘U+tv직캠’을 27일 선보인다.
U+tv직캠은 통신사 상관없이 생방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U+tv고객이라면 누구나 999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단 4K UHD 및 우퍼 사용 고객)
데이터 요금은 1대에 전송할 때와 동일하게 부과돼 부담이 없다. 고해상도 영상 전송의 경우 1분당 약 120MB의 데이터가 사용된다.
또 8월부터 풀HD 화면의 초고선명 카메라 LG액션캠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물놀이와 같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포착할 수 없는 생생한 순간들을 가벼운 무게와 방수 기능이 있는 액션캠으로 공유할 수 있고, 화각 조절로 넓은 풍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U+tv직캠과 관련해, 방송중계 서버 및 방송중계방법, 이동통신단말기 및 방송신호 전송방법 및 애플리케이션 등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다. 향후 전송 속도 향상, 무제한 동시 전송 기능 등 추가 기술을 적용해, U+tv직캠 서비스를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누구나 쉽게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U+tv직캠이 동시 방송과 액션캠 지원으로 소중한 순간을 더욱 편리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가 동시에 50대 TV로 전송이 가능한 U+tv 직캠을 출시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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