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7월 FOMC 결과 앞두고 관망세…원달러 환율 강보합 출발

편집부 / 2016-07-27 09:31:21
뉴욕 증시 혼조세

(서울=포커스뉴스)미국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일어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을 기록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상승(원화 가치 하락)한 1136.3원에 출발했다.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하다. 26일(현지시간) FOMC는 올해 5번째 정례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시장에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이번 금리도 동결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투자심리를 읽을 수 있는 뉴욕증시는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장보다 0.10% 하락한 1만8473.75에 마무리됐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3%, 0.24% 상승 마감했다.WASHINGTON, DC - JUNE 17:The seal of the Federal Reserve Bank during a news conference with Chair Janet Yellen following a meeting of the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at the Fed June 17, 2015 in Washington, DC. The FOMC, the policy-making arm of the Federal Reserve, decided to hold interest rates at zero and gave no information about when it might raise rates for the first time in nine years.(Photo by Chip Somodevilla/Getty Images)2016.06.1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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