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 코리아 자문형랩' 판매

편집부 / 2016-07-26 10:52:18
최소 가입금액 3000만원…3년 이상 장기투자에 권장

(서울=포커스뉴스) 메리츠종금증권이 '메리츠 코리아 자문형랩'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문형랩은 고객이 메리츠종금증권과 일임 계약을 체결하고, 맡긴 자금을 본사 운용부서에서 자문사의 투자 자문을 받아 주식을 운용하는 랩 계약이다.

이번 메리츠 코리아 자문형랩은 메리츠종금증권이 메리츠자산운용과의 제휴를 통해 5년 만에 선보였다.

회사 측은 펀드뿐만 아니라 랩어카운트 시장에서의 가치·장기투자를 위해 메리츠자산운용과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 코리아 자문형랩은 최소 3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포트폴리오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성장 잠재력이 높고 저평가된 30~40개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식형 펀드와 달리 집합운용이 아니라 고객 개별 계약으로 이루어져 고객의 의사를 반영한 운용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에게 성과평가, 운용현황 등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3년이나중도해지도 가능하다. 해지 시 별도 수수료는 없다.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사진제공=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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