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449579174780.JPG |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후보자의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콘텐츠 해외진출과 방송영상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단체)에게 수여하는 표창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부문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포상으로 이루어진다.
정부표창은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사람(단체)과 방송콘텐츠 제작·유통·수출 등을 통해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단체)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정부시상은 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 부문에서 작품성과 독창성, 선호도, 상업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는 8월25일 오후 3시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받는다. 추천은 콘텐츠 유관기관과 단체,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수상자는 민간위원을 포함해 구성되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행정자치부의 자격기준 최종 확인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지난해 12월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201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출동! 슈퍼윙스의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 정길훈 대표, 로보카폴리의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작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덱스터 김용화 대표, JJS미디어 이재석 대표, 미생의 김원석 tvN 프로듀서, 슈퍼차이나의 황응구 KBS 프로듀서.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