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을 앞두고 보합 마감했다.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3.01포인트) 오른 3015.83에 거래를 마쳤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26~27일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린다.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도 28~29일 예정돼있다.
시장은 이번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96.4%로 내다보고 있다. BOJ 통화정책회의에선 경기부진, 엔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완화책이 발표될 것으로 관측된다.
위안화는 절하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29% 올린 달러당 6.6860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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