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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케이가 선배 가수 보아에 고마움을 표했다.
케이는 26일 방송 예정인 JTBC '걸스피릿'의 첫 번째 경연 무대에서 1세대 아이돌 보아의 곡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보인다.
'가수의 꿈을 지켜준 자신만의 응원가 부르기'를 주제로 한 경연을 준비하며 케이는 "보아 선배 덕분에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케이는 경연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당시 보아의 의상과 소품까지 준비해 싱크로율 100%의 무대를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보아의 노래를 부른 것에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걸스피릿'은 데뷔 5년 이내의 걸그룹 메인 보컬 12명이 노래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보형(스피카)·혜미(피에스타)·이소정(레이디스코드)·유지(베스티)·소연(라붐)·케이(러블리즈)·민재(소나무)·승희(CLC)·승희(오마이걸)·진솔(에이프릴)·다원(우주소녀)·성연(플레디스걸즈) 등이 경연자로 참가한다.
케이의 '아틀란티스 소녀'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JTBC '걸스피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케이(Kei, 김지연).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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