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1박2일 내한…류준열·박지윤 만난다

편집부 / 2016-07-25 08:29:15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태풍이 지나가고’ 무대인사와 라디오 방송 일정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작품으로 다수의 국내 관객에게 사랑받는 일본 감독이다.

오는 27일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가 개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하루 뒤인 28일과 29일, 양일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을 찾는다. 그는 무대 인사와 라디오 방송의 일정을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에 출연한다. 그는 아베 히로시, 키키키린, 마키 요코 등 일본 최고 스타 배우들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태풍이 지나가고’에 담긴 메시지 역시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박지윤이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팬임을 자처한 만큼 두 사람의 방송이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방송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바로 앞에서 만날 기회도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8일 목요일 저녁 7시 10분 상영 전 메가박스 코엑스, 28일 저녁 8시 상영 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9일 오후 1시 30분 상영 후 CGV 압구정에서 무대 인사를 갖는다.

관객과 긴 시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임을 자처하는 배우 류준열도 현장에 참석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류준열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오는 28일 저녁 8시 상영 후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리는 시네토크 시간을 통해 갖게될 수 있다.

‘태풍이 기자나고’는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가 태풍이 휘몰아치는 밤, 헤어졌던 가족과 예상하지 못했던 하룻밤을 보내며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는 오는 27일 개봉한다.'태풍이 지나가고'의 개봉 후, 한국을 찾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제공=티캐스트>'태풍이 지나가고' 포스터.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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