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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새 외국인 투수 피노의 투구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t가 외국인투수 요한 피노를 내보냈다. 대체 선수를 고민하고 있다.
kt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선수 요한 피노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직 대체 선수를 확정하지 않았으나 7월24일은 웨이버 신청 마감일이라 먼저 웨이버 공시를 신청한 것이다.
피노는 올시즌 12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했다. 시즌 초 안정된 제구와 경기운영으로 주목받았으나 부상에 발목잡혔다. 햄스트링 부상에 오랜 재활 기간을 겪었다. 하지만 복귀 뒤 만족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한국프로야구에서 짐을 싸게 됐다.
한편 kt는 최근 넥센에서 방출된 라이언 피어밴드 영입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피어밴드와 또다른 후보를 놓고 영입을 타진이다.(수원=포커스뉴스)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kt 경기에서 1회초 kt 새 외국인 투수 피노가 투구하고 있다. 2016.03.09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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