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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드라마 '굿와이프'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5화는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순간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를 제외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로써 '굿와이프'는 지난 8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 이후 5화 연속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주요 타깃인 2049 시청층에서도 평균 2.8%의 시청률을 보였다.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지상파 제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 이태준(유지태 분), 서중원(윤계상 분) 세 사람의 15년전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굿와이프'는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결혼으로 인해 15년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온 김혜경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된 남편 때문에 다시 변호사로 복귀하며 벌어지는 법조계 이야기를 다룬 법정 수사극이다. 탄탄한 연출과 빠른 전개, 배우들의 호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22일 방송 장면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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