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7488억원)보다 5.5%(412억원) 증가한 7900억원, 2분기 당기순이익은 3521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최고의 실적"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2012년 상반기 1조5399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2분기 3068억원의 당기순이익,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은 7990억원이다.
상반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3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1000억원) 줄었다.
한편, 하나카드는 상반기 3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전년 동기(110억원) 대비 25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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