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최근 공개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광고가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삽입곡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쓰오일은 22일 해당 광고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 된지 일주일 만에 누적조회수 33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자사의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이 사는 환상의 세계 '구도일랜드'를 소재로 '좋은 기름은 우리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메시지가 담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상상 속의 '구도일랜드'를 구현한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가 특징적이다.
이와 관련해 에쓰오일 관계자는 "수준 높은 영상 연출을 위해 정교한 미니어쳐 제작, 세계적 콘셉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며 "3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판타지 세계인 '구도일랜드'를 생생히 표현한 3D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에 삽입된 '행복해송'도 주목을 받고 있다.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선율과 따뜻한 감성의 노랫말이 담긴 광고음악이란 평이다. 과거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소비자의 기억에 오래 남았던 '에쓰오일송'의 뒤를 이을 거란 평가도 많다.
에쓰오일은 다음달 중 구도일 패밀리와 악당이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그린 '구도일 패밀리 스팟 애니메이션 시즌1'을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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