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보잉 747향 벌크헤드 및 판넬 1호기에 대한 출하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스트는 지난해 10월 트라이엄프 보트와 보잉 747-8 벌크헤드 및 판넬 등 14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스트는 해당 계약에 대한 첫 번째 아이템 출하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아스트 김희원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스트 관계자는 "지난 1월 납품한 버티칼 스킨에 이어, 벌크헤드를 비롯하여 프레임과 판넬 등 총 14종의 품목에 대한 초도품을 납품하게 됐다"며 "현재 B747향 스트링거, 스킨, 프레임, 벌크헤드, 판넬 등 동체 핵심 구조물을 순조롭게 개발공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원 대표는 "보잉사의 단일 통로(Single isle) 대형항공기 및 초대형항공기(Large body)에 대한 핵심 구조물을 개발 공급한 실적을 통해, 다변화된 고객사 각각의 니즈에 맞춘 신규 품목 발굴 및 개발에 매진하겠다"며 "향후 품목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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