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야마하배 바이크레이싱 대회' 개최

편집부 / 2016-07-21 21:29:01
모터바이크 전시회, 걸그룹 공연 등 볼거리 풍성
△ 야마하.PN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2016 야마하배 바이크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 첫째 날인 23일에는 레이싱에 앞서 '모터바이크 전시회'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에서 야마하의 다양한 바이크를 직접 확인하거나 탑승할 수 있다. 마사회 측은 경품 이벤트를 통해 음료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터바이크 레이싱 대회는 24일 오후 6시30분에 개막하며, 2번의 경주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사전 붐업행사로는 인기 걸그룹의 댄스 공연, 레이싱걸의 런웨이 등이 마련됐으며, 경주 후에도 DJ파티가 열린다.

야마하 오토바이를 상품으로 내건 '우승 레이서를 맞혀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우승자를 맞춘 관람객에게 '트리시티 바이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박양태 서울지역본부장은 "야마하배 바이크레이싱 대회는 모터바이크가 말들의 경주로를 달리는 진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렛츠런파크 서울이 경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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