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는 21일 열린 2분기 실적 기업설명회에서 하반기 철광석 가격이 54달러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국의 2분기말 항만 철광석 재고가 1억톤을 넘었고, 향후 메이저 철광석 공급사들이 수출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56달러 정도에서 형성됐던 가격이 54달러로 떨어져 등락을 반복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이 수준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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