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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문위 자리한 이정현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당권 도전에 나선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경선 기간 중에 언론에 이정현 공개지지 표명이나 집단으로 언론에 이정현 지지선언 하시는 것을 정중하게 사양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이 끝나도 당이 하나로 갈 수 있도록 저부터 세심한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또 "경선 과정에서 감당 못할 돈 빚, 공약 빚, 사람 빚을 지지 않을 것이라며 "상대 비방, 판단, 단죄, 흠집내기를 하지 않고 오직 치열한 후보간 토론과 비전 제시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경선문화, 새로운 정치관행을 만들겠다"며 "조용하지만 무서운 정치혁명의 시작을 경선 때부터 해나가겠다. 제가 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정치"라고 덧붙였다.(서울=포커스뉴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16.07.2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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