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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15년 만에 만난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들'이 오는 24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은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하루를 같이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슴으로만 그리워했던 아버지와 아들의 세상에서 가장 보편적이지만 특별했던 애틋한 시간을 그렸다.
특히 연극 '아들'은 차승원, 류덕환 주연의 영화 '아들'의 원작이자 연극, 영화, 뮤지컬을 넘나드는 이야기꾼 장진 감독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음악감독 한정림이 참여해 18곡의 피아노 반주 음악과 아들 '준석'의 아름다운 테마곡 5곡이 더해져 연극이지만 탄탄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단 4일간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 연극 '아들'은 '굿 바이(Good Bye)' 할인을 진행한다. R석(정가 4만5000원) 티켓을 약 55% 할인된 금액 2만원에 S석(정가 3만7000원) 티켓을 약 60%할인된 금액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연극 '아들'은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가 출연하며 오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연극 '아들' 공연 사진.<사진제공=티앤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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