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물품 기증 및 판매…수익금 야생동물 보호활동 단체 기부
(서울=포커스뉴스) 소니코리아가 글로벌 환경 프로그램인 2016 ART(Action Really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진행했다.
20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연합, 아름다운가게 및 코웨이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니코리아 임직원들이 물품 기증은 물론 당일 물품 판매에도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야생동물 보호활동 단체에 전달됐다.
소니코리아 2016 ART 캠페인은 그 동안 소니코리아가 자원 낭비를 제로(Zero)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5년 동안 진행해 온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Zero Waste Campaign)’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환경개선을 위해 ‘진정한 합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으로 국한돼 있던 행사 참가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또 폐가전 수거 및 물품 기증 외에도 그린투어와 야생동물보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니 ATV 뮤직퍼블리싱코리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한국소니전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쳐스텔레비전코리아 등 5개의 소니 계열사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올해 새로 거듭난 ART 캠페인으로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환경보전과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20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열린 물품 기증 전달식에서 모리모토 오사무(오른쪽) 소니코리아 대표와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니코리아>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