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 21일 상대는 LA에인절스 왼손투수 헥터 산티아고

편집부 / 2016-07-20 17:17:28
추신수, 산티아고 상대 32타수 6안타(1홈런)

(서울=포커스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LA에인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출격 대기하고 있다.

추신수의 텍사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앤젤스타디움에서 LA에인절스와 맞선다.

이날 LA에인절스는 왼손투수 헥터 산티아고가 선발이다. 산티아고는 올시즌 7승4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4승1패 평균자책점 2.95으로 더 잘 던졌다.

7월에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일 보스턴전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7일 탬파베이전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연승을 달리고 있다.


추신수는 산티아고를 상대로 32타수 6안타(1홈런)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1할8푼8리로 좋지 않다. 하지만 올시즌 왼손투수를 상대로는 3할7푼(27타수 10안타)을 기록 중인데다 홈런도 4개있다.

텍사스는 마틴 페레즈가 선발로 등판한다. 페레즈는 올시즌 19경기 7승6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승리없이 2패를 기록했다. 2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했지만 승리를 놓쳤다. 이후 7일 보스턴전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각각 4이닝 9피안타 7실점, 5와 3분의 2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페레즈로서는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지만(LA에인절스)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면 7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하게 된다. 최지만은 20일 텍사스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16.06.2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애너하임/미국=게티/포커스뉴스) 최지만이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회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6.07.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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