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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상현실 콘텐츠산업 육성 방향'의 7대 추진 과제 중 첫 사업으로 '가상현실 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런티어 프로젝트'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대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개발 - 스토리 개발 - 콘텐츠 제작 - 테스트 - 국내외 유통' 등 가상현실 콘텐츠 생애 주기의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게임, 테마파크, 영화·영상·방송, 케이팝, 관광 등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이 높은 5대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1일부터 공모에 들어가는 1단계 연구개발 지원은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다. 최대 40억원 범위 내에서 5~8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개발된 기술을 활용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기업이 주관 또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문체부는 선정평가 시 기술성(50%) 외 사업성(50%)을 주요한 평가요소로 해 개발되는 기술의 사업화와 성공 가능성을 중요하게 평가할 계획이다.(서울=포커스뉴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문대학 엑스포에 참가한 한 학생이 가상현실체험을 하고 있다. 2016.07.14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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