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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일식당 '나무 (Namu)'의 사케 소믈리에 신지은이 한국인 여성 최초로 사케 최고 전문가 자격증인 '사카쇼'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케 소믈리에 신지은은 일본 소주와 사케에 관한 최고 장인으로 불리는 '사카쇼 (Sakasho)' 자격증을 한국인으로써는 총 4명 중 여자 최초로, 전 세계에서 제 321호로 취득했다.
일본인 사케 전문가들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사카쇼 자격증은 사케 소믈리에와 소주 어드바이저 자격을 갖춘자만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탁월한 일본 술 시음 능력을 인정받은 프로테이스터이자 술의 질을 판별하고 향미를 가려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매기는 일을 주로 하게 된다.
신지은 소믈리에는 2012년 일본정부 SSI협회 키키자케시(Kikisake-shi)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14년 제2회 국내사케소믈리에 챔피언쉽에서 1등, 2014년 제4회 도쿄 세계 사케 소믈리에 4등(특별상) 입상, 2016년 GIIK SAKE 국내 자격증을 취득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사케 전문가다.
한편 나무 레스토랑에서는 신지은 사카쇼가 추천하는 최상의 프리미엄 사케 3종류(토모 다이긴죠, 비 준마이다이긴죠, 공 준마이다이긴죠)를 합리적인 가격에 도쿠리로 즐길 수 있는 사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있다.사케 소믈리에 신지은이 한국인 여성 최초로 사케 최고 전문가 자격증인 '사카쇼'를 취득했다.<사진제공=W 서울 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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