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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정무수석-청와대.jpg |
(서울=포커스뉴스) 청와대가 19일 "오늘 새벽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근거없이 의혹을 부풀릴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우병우 정무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야권에서 우 수석 교체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에 대한 청와대의 시각을 드러내는 것으로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 위기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과 정부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정치 공세나 국정을 흔들기는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근거 없이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무책임하고 국민단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지금은 국론을 결집하고 어려운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협력하고 단합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우병우 수석 관련 내용을 청와대에서 자체 검증할 절차를 밝고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이 관계자는 "민정수석은 언론 보도들이 모두 명백한 허위 보도이고 찌라시 수준이라고 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안들이 자체 조사할 사안이 아니다. 허위 사실이라는데 무슨 조사를 하느냐"고 답변했다.우병우 청와대 정무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야권에서 우 수석 교체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 청와대가 19일 "오늘 새벽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근거없이 의혹을 부풀릴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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