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타깃, 독특하고 신선한 패션 선봬
(서울=포커스뉴스) 휠라코리아의 스포츠 스트리트 브랜드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노마드숍(Nomad Shop·일종의 팝업스토어)을 오픈하고 세 번째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개성을 간직했으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이 숨쉬는 특색 있는 공간을 선정해 노마드숍을 열고, 문화 코드를 접목해 젊은층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올 봄.여름 시즌 브랜드 론칭에 맞춰 시작됐다.
지난 3월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와 5월 서울 삼청동에서 각 각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문화와 패션의 메카 가로수길에서 세 번째로 그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이번 매장은 외부 공간부터 실내로 이어지는 독특한 공간의 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브랜드 및 프로젝트의 콘셉트를 잘 드러내기 위해 입구부터 벽면과 집기로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휠라 오리지날레 제품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인 휠라 블랙(FILA BLACK) 제품군, 휴대폰 케이스 등의 한정판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이 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나 관광객들을 위해 음료와 특별제작한 손부채도 무료로 증정한다.
휠라 오리지날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유와 열정, 과거에 대한 향수와 함께 새로움을 열망하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투영한 휠라 오리지날레의 브랜드 정신을 보다 가까이서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단순한 매장이 아닌 문화적 코드를 접목해 그 공간만이 가진 매력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며 새로운 형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봄 새롭게 론칭한 휠라 오리지날레는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스트리트 웨어를 표방하며, 20대 초반을 주요 타깃으로 공략 중이다. 독특함과 신선한 패션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휠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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