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0718제주항공 시원한 여름나기_아이스크림수박행사1.JPG |
(서울=포커스뉴스)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복날 수박파티와 아이스크림 무제한 제공 행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여름철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18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박파티를 열었다. 또 회사에 대형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들여놓고 전 직원에게 7~8월간 무제한으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본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현장직원에게는 이에 해당하는 특별예산을 배정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여름에는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에게 홍삼세트를 나눠주고, 정비사들에게는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매 여름마다 직원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승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을 위해 잠시나마 동료들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항공 승무원들과 직원들이 18일 오후 회사에서 열린 수박파티에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